전체 글 (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탬프 첫날 자꾸 번질 때, 잉크 양과 누르는 힘부터 줄여보세요 스탬프를 처음 해보면 도장에 잉크만 묻혀 종이에 꾹 누르면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첫 번부터 자꾸 테두리가 번지고, 두 번째는 한쪽이 안 찍혀서 다시 누르게 됩니다. 세게 누르면 나아질 것 같지만 오히려 가장자리가 뭉개져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도장을 바꾸기보다 잉크 양과 누르는 힘을 먼저 줄여봅니다. 같은 스탬프, 같은 종이로 한 장씩 찍어보면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비교하면 첫 실패가 금방 연습표가 됩니다.스탬프 잉크는 종류와 종이에 따라 마르는 시간이 다르고, 특히 안료 잉크를 너무 많이 묻히면 마르기 늦어질 수 있습니다. 첫날 목표는 완벽한 한 장보다 잉크를 얼마나 묻히고 얼마나 눌러야 선이 또렷해지는지 알아가는 데 두는 편이 낫습니다.처음에는 스탬프에 잉크를 문지르지 않습니다큰.. 통기타 줄 교체 처음 할 때, 6줄을 한꺼번에 풀어도 될까? 새 줄 한 세트만 있으면 통기타 줄 교체는 금방 끝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첫 줄을 풀기 시작하면 바로 막히는 지점이 하나 생깁니다. 줄 순서를 놓치면 생각보다 어렵고, 남은 줄이 엉키기 시작하면 손이 더 바빠집니다. 여섯 줄을 한꺼번에 빼도 되는지, 두 줄씩 갈아야 하는지부터 방법이 갈립니다.스틸스트링 통기타의 줄 교체 방식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Taylor 방식은 줄을 모두 느슨하게 한 뒤 제거하고, Fender 방식은 넥의 장력을 유지하도록 두 줄씩 빼고 새 줄을 거는 흐름입니다.그래서 처음 교체한다면 “무조건 전부 빼면 안 된다”보다 내 기타 제조사 안내를 먼저 보고, 이번에는 한 가지 방식만 골라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 덜 헷갈립니다. 이 글은 클래식 기타가 아니라 일반적인 스틸스트링 통기타.. 배드민턴 복식 서브 위치, 점수 홀짝으로 오른쪽·왼쪽 찾는 법 배드민턴 복식을 시작하면 셔틀보다 먼저 사람 위치에서 한 번 멈춥니다.점수는 4대3인데 오른쪽에서 서브인가, 왼쪽인가. 방금 내가 쳤으니 또 내가 서브하는 건가. 처음에는 이 두 가지가 한꺼번에 헷갈리고, 한 번 틀리면 다음 랠리에서도 자꾸 막히기 쉽습니다.그런데 첫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서브권을 가진 팀의 점수가 짝수면 오른쪽, 홀수면 왼쪽 서비스 코트에서 시작합니다.이 한 줄을 먼저 익히고 나면 복식 위치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점수가 짝수면 오른쪽, 홀수면 왼쪽부터 봅니다BWF 공식 경기 규칙에서 복식 서브 위치는 서브하는 쪽의 점수를 기준으로 정합니다.0점이거나 짝수 점수라면 오른쪽 서비스 코트, 홀수 점수라면 왼쪽 서비스 코트에서 서브합니다. 0대0은 짝수니까 오른쪽. 1대0이 되면 .. 복싱 초보 첫날, 스탠스·가드·잽부터 익히는 순서 복싱을 처음 배우는 날에는 펀치를 세게 치는 것보다 손과 발을 어디에 둘지부터 막히기 쉽습니다. 자세가 어색하니 발이 자꾸 나란히 붙거나 가드가 내려가는데, 마음은 벌써 잽부터 빠르게 내고 싶어집니다.첫 연습에서는 스파링보다 기본 자세, 가드, 앞손 잽을 천천히 연결하는 편이 좋습니다. USA Boxing도 회원과 코치 교육에서 안전한 훈련과 기본 기술 교육을 중요한 축으로 두고 있습니다.목표를 ‘강하게 치기’가 아니라 같은 자세로 서서, 가드를 유지하고, 앞손을 뻗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하기로 잡아봅니다.발은 나란히 두지 말고 앞뒤로 가볍게 나눕니다처음에는 양발을 너무 넓게 벌리거나 일자로 세우기 쉽습니다. 어느 쪽 발을 앞에 둘지는 지도자와 자신의 주손·훈련 목적에 맞춰 정하고, 무릎을 .. 배구 초보 리시브, 팔보다 발을 먼저 움직이는 연습 순서 배구를 처음 해보면 서브보다 리시브에서 먼저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공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고, 두 팔을 붙였는데도 공이 옆으로 튀거나 얼굴 위로 솟습니다.이때 팔을 더 세게 휘두르면 해결될 것 같지만 방향은 오히려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초보라면 힘을 키우기보다 두 팔로 공이 닿을 면을 만들고, 발로 공 뒤에 들어가 몸 앞에서 받는 순서를 먼저 익히는 편이 좋습니다.언더핸드 패스 입문은 두 팔의 결합과 기본 자세부터 시작해 바운드 패스, 연속 패스, 좌우 이동으로 단계를 올리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첫날 목표는 강한 서브를 완벽하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파트너가 던져주는 쉬운 공을 비슷한 높이와 방향으로 세 번 이어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두 팔을 하나의 평평한 면처럼 만드는 연습부터 합니다언더핸드 .. 뜨개질 게이지 스와치, 10cm 먼저 떠야 완성 크기가 덜 틀린다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면 게이지 스와치부터 뜨라는 말이 자꾸 귀찮게 느껴진다.바로 본판을 뜨고 싶은데 10cm 조각을 먼저 만드는 게 왜 필요한지 잘 안 되고, 같은 바늘을 써도 내 조각은 도안보다 작거나 크게 나와서 어렵다.그럴 때는 실패했다고 풀어버리기 전에 도안에 적힌 실과 바늘로 작은 조각을 먼저 떠서 10cm 안의 코 수와 단 수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게이지는 바늘 호수가 아니라 실제 뜨는 크기를 보는 값이다같은 실과 같은 바늘을 써도 손의 힘에 따라 코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그래서 도안에 바늘 호수만 적혀 있다고 그대로 완성 크기가 맞는 것은 아니다. 도안이 제시한 게이지와 내가 실제로 뜬 게이지를 비교해야 한다.처음에는 바늘 번호보다 10cm 안에 몇 코가 들어가는지를 먼저 본다고 생각하면 .. 포토카드 보관법, 슬리브·빛·습기 관리 기준 포토카드를 모으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탑로더만 있으면 충분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한 장씩 정리하려고 하면 첫 번째로 막히는 게 생깁니다. 슬리브를 한 겹 더 씌워야 할지, 바인더에 넣어야 할지, 탑로더까지 써야 할지 자꾸 헷갈립니다. 딱 여기서 손이 멈춥니다.여기서 재료만 계속 더하면 정답일 것 같지만, 보관을 오래 생각하면 순서가 조금 달라집니다. 카드를 무엇에 넣었는지뿐 아니라 빛을 얼마나 받는지, 습도가 크게 오르내리는지, 슬리브와 바인더 재질이 무엇인지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특히 포토카드는 앨범과 제작 방식에 따라 종이, 코팅, 인쇄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기준은 사진·종이 자료 보존 원칙을 바탕으로 한 생활형 정리법이고, 카드 제작사나 보관용품 제조사가 별도 안내를 제공한다면 .. 만년필 잉크가 끊길 때, 물 세척은 어디까지 해야 할까? 만년필은 잉크만 채우면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첫 획부터 선이 끊깁니다. 잠깐 나오다가 다시 막히고, 어디서 틀렸는지 알기 어렵습니다.이럴 때 펜촉부터 뽑아 보고 싶어집니다. 문제는 있습니다. 만년필은 모델마다 잉크를 넣는 방식과 물에 닿아도 되는 범위가 다릅니다. 힘으로 분해하면 세척보다 수리가 먼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크게 뜯지 않아도 됩니다. 잉크가 지나가는 부분만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고, 물기와 남은 잉크를 확인한 뒤 다시 조립하는 것부터 해봅니다.먼저 잉크가 비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세척을 시작하기 전에 아주 단순한 원인부터 봅니다. 카트리지가 비었거나 컨버터에 잉크가 거의 남지 않았다면, 펜촉을 씻어도 같은 증상이 돌아옵니다.뚜껑을 오래 열어둔 뒤 갑자기 .. 이전 1 2 3 4 ··· 23 다음